[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이민 규제 강화…“저소득층 영주권 발급 불허”

입력 2019.08.13 (20:29) 수정 2019.08.13 (20: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저소득층 외국인의 합법적인 이민을 어렵게 하는 새로운 이민심사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적용되는 새 규정에 따르면, 소득 기준을 맞추지 못하거나 공공 지원을 받는 신청자의 경우 일시적, 영구적으로 비자 발급을 불허할 수 있습니다.

[쿠치넬리/미국 이민서비스국 국장 대행 : "미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납세자들에게) 부담이 돼선 안 된다는 점을 확실히 한 것입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민자 가족과 유색인종 공동체에 등을 돌리는 정책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이민 규제 강화…“저소득층 영주권 발급 불허”
    • 입력 2019-08-13 20:29:59
    • 수정2019-08-13 20:35:05
    글로벌24
미국 정부가 저소득층 외국인의 합법적인 이민을 어렵게 하는 새로운 이민심사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적용되는 새 규정에 따르면, 소득 기준을 맞추지 못하거나 공공 지원을 받는 신청자의 경우 일시적, 영구적으로 비자 발급을 불허할 수 있습니다.

[쿠치넬리/미국 이민서비스국 국장 대행 : "미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납세자들에게) 부담이 돼선 안 된다는 점을 확실히 한 것입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민자 가족과 유색인종 공동체에 등을 돌리는 정책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