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퇴근길 강원·영남 차차 비

입력 2019.08.13 (21:57) 수정 2019.08.13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10호 태풍 크로사는 차츰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먼저 폭염 특보 현황 전해주시죠.

[답변]

8월 중순인 지금, 폭염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폭염 경보로 발효 중인 곳이 많은데요.

내일도 35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우리나라도 태풍 '크로사'의 영향을 받나요?

[답변]

태풍 크로사는 모레 경에 일본을 관통한 뒤 동해를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동해안은 낮부터,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퇴근길 무렵에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아주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나와있습니다.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 서울과 대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 전주 35도, 대구 34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해상, 동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와 호남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퇴근길 강원·영남 차차 비
    • 입력 2019-08-13 22:01:03
    • 수정2019-08-13 22:07:08
    뉴스 9
[앵커]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10호 태풍 크로사는 차츰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먼저 폭염 특보 현황 전해주시죠.

[답변]

8월 중순인 지금, 폭염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폭염 경보로 발효 중인 곳이 많은데요.

내일도 35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우리나라도 태풍 '크로사'의 영향을 받나요?

[답변]

태풍 크로사는 모레 경에 일본을 관통한 뒤 동해를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동해안은 낮부터,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퇴근길 무렵에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아주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나와있습니다.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 서울과 대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 전주 35도, 대구 34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해상, 동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와 호남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