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홍콩 완파, 세터 염혜선 맹활약

입력 2019.08.19 (21:57) 수정 2019.08.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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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홍콩을 완파했는데요.

세터가 고민인 우리 대표팀은 오늘은 염혜선을 선발로 투입해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한 수 아래인 홍콩을 맞아 대표팀은 약점으로 꼽힌 세터 포지션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경기 초반, 선발로 나온 세터 염혜선의 토스가 흔들립니다.

하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이내 안정감을 되찾습니다.

이주아를 활용한 속공 공격도 연이어 성공합니다.

염혜선은 서브 득점까지 보태며 이다영의 부상 공백을 충실히 메꿨습니다.

홍콩을 3대 0으로 꺾고 2연승한 대표팀은 8강에 올라 내년 도쿄 올림픽 대륙별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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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배구 홍콩 완파, 세터 염혜선 맹활약
    • 입력 2019-08-19 22:07:14
    • 수정2019-08-19 2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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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홍콩을 완파했는데요.

세터가 고민인 우리 대표팀은 오늘은 염혜선을 선발로 투입해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한 수 아래인 홍콩을 맞아 대표팀은 약점으로 꼽힌 세터 포지션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경기 초반, 선발로 나온 세터 염혜선의 토스가 흔들립니다.

하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이내 안정감을 되찾습니다.

이주아를 활용한 속공 공격도 연이어 성공합니다.

염혜선은 서브 득점까지 보태며 이다영의 부상 공백을 충실히 메꿨습니다.

홍콩을 3대 0으로 꺾고 2연승한 대표팀은 8강에 올라 내년 도쿄 올림픽 대륙별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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