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처서’…아침·저녁 선선하지만 한낮 더위

입력 2019.08.23 (08:53) 수정 2019.08.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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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선한 가을바람에 모기입도 삐뚤어진다는 절기 '처서' 입니다.

절기에 맞춰 아침, 저녁에는 제법 선선해졌는데요.

다만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가 30, 대구가 31도로 더위가 남아있어 일교차가 점점 커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대부분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처서가 지나면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서 햇볕의 위력이 점차 약해질텐데요.

주말에는 서울 29도 등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경기북부내륙과 경북내륙에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1킬로미터가 채 되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아침 안개는 옅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자외선과 더불어 오존이 강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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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3 08:55:06
    • 수정2019-08-23 0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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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선한 가을바람에 모기입도 삐뚤어진다는 절기 '처서' 입니다.

절기에 맞춰 아침, 저녁에는 제법 선선해졌는데요.

다만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가 30, 대구가 31도로 더위가 남아있어 일교차가 점점 커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대부분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처서가 지나면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서 햇볕의 위력이 점차 약해질텐데요.

주말에는 서울 29도 등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경기북부내륙과 경북내륙에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1킬로미터가 채 되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아침 안개는 옅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자외선과 더불어 오존이 강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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