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9.08.23 (17:08) 수정 2019.08.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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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진전 계기 될 것”

청와대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한미 동맹이 한 단계 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번 광복절 때 고위급 인사가 일본을 방문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종료’ 통보…“韓, 징용 문제 해결 나서라”

외교부는 오늘 오후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에게 '한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담은 공식 외교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간 신뢰를 회복해달라면서 되레 한국에 강제 징용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펀드·웅동학원 사회 환원”…청문회 일정 논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가족 명의의 펀드와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사흘간 인사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26일까지 청문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는 경우 27일에 국민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예산 513조 원대…“최대 확장 기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 가량 증가한 513조 원대로 편성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대 확장 기조'로 예산을 짜고 있다면서, 한일 갈등의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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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진전 계기 될 것”

청와대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한미 동맹이 한 단계 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번 광복절 때 고위급 인사가 일본을 방문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종료’ 통보…“韓, 징용 문제 해결 나서라”

외교부는 오늘 오후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에게 '한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담은 공식 외교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간 신뢰를 회복해달라면서 되레 한국에 강제 징용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펀드·웅동학원 사회 환원”…청문회 일정 논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가족 명의의 펀드와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사흘간 인사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26일까지 청문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는 경우 27일에 국민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예산 513조 원대…“최대 확장 기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 가량 증가한 513조 원대로 편성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대 확장 기조'로 예산을 짜고 있다면서, 한일 갈등의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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