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8.23 (21:00) 수정 2019.08.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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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한 우려”…靑 “미국과 긴밀 협의”

미국이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한 가운데 청와대가 검토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 역량을 키워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국가적 자존심 훼손”…“국가 간 약속 지켜야”

청와대는 우리의 지속적인 대화 제의에도 일본은 우리의 국가적 자존심까지 훼손할 정도의 무시로 일관했다며 협정 종료 책임을 일본에 돌렸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 간 약속을 지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비건, 비공식 실무 접촉 제안…北, 폼페이오 비난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방한 기간, 북측에 비공식 접촉을 제안했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제안을 거부한 북한은 폼페이오 장관을 맹비난하며 사실상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펀드·웅동학원 사회 환원”…집회 잇따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 소유의 사모 펀드와 웅동 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가에선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간 띠 시위’…‘공항 교통편 마비’ 예고

송환법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홍콩에서 오늘은 지하철역 사이를 인간 띠로 잇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내일은 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을 마비시키는 집회가 예고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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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3 21:01:25
    • 수정2019-08-23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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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한 우려”…靑 “미국과 긴밀 협의”

미국이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한 가운데 청와대가 검토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 역량을 키워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국가적 자존심 훼손”…“국가 간 약속 지켜야”

청와대는 우리의 지속적인 대화 제의에도 일본은 우리의 국가적 자존심까지 훼손할 정도의 무시로 일관했다며 협정 종료 책임을 일본에 돌렸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 간 약속을 지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비건, 비공식 실무 접촉 제안…北, 폼페이오 비난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방한 기간, 북측에 비공식 접촉을 제안했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제안을 거부한 북한은 폼페이오 장관을 맹비난하며 사실상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펀드·웅동학원 사회 환원”…집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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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간 띠 시위’…‘공항 교통편 마비’ 예고

송환법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홍콩에서 오늘은 지하철역 사이를 인간 띠로 잇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내일은 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을 마비시키는 집회가 예고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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