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화산 한 달 만에 다시 폭발

입력 2019.08.29 (07:28) 수정 2019.08.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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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색의 연기가 다 위로 버섯구름처럼 솟아 올랐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고급 휴양지이자 화산섬인 스트롬볼리섬에서 연기와 재를 내뿜으며 화산이 폭발한 겁니다.

주변 마을 집들이 화산재에 뒤덮이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달에도 폭발해 관광객 1명이 숨지고 어러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스트롬볼리 화산은 1950년 로베르토 로셀리니가 감독한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용암을 뿜어내는 분화구를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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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화산 한 달 만에 다시 폭발
    • 입력 2019-08-29 07:42:39
    • 수정2019-08-29 0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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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색의 연기가 다 위로 버섯구름처럼 솟아 올랐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고급 휴양지이자 화산섬인 스트롬볼리섬에서 연기와 재를 내뿜으며 화산이 폭발한 겁니다. 주변 마을 집들이 화산재에 뒤덮이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달에도 폭발해 관광객 1명이 숨지고 어러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스트롬볼리 화산은 1950년 로베르토 로셀리니가 감독한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용암을 뿜어내는 분화구를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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