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 바하마 강타

입력 2019.09.02 (20:32) 수정 2019.09.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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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나무들이 흔들리고, 바닷물이 범람해 도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고 등급 5등급의 허리케인 '도리안'이 최고 시속 300km에 달하는 강풍으로 카리브해 바하마를 강타했습니다.

[실버트 밀스/바하마 주민 :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수준입니다. 파도가 거세 집 안까지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어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도리안은 미국 남동부 해안을 따라 느린 속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플로리다와 남부 캐롤라이나 등에는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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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2 20:33:52
    • 수정2019-09-02 2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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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나무들이 흔들리고, 바닷물이 범람해 도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고 등급 5등급의 허리케인 '도리안'이 최고 시속 300km에 달하는 강풍으로 카리브해 바하마를 강타했습니다.

[실버트 밀스/바하마 주민 :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수준입니다. 파도가 거세 집 안까지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어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도리안은 미국 남동부 해안을 따라 느린 속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플로리다와 남부 캐롤라이나 등에는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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