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9.02 (21:00) 수정 2019.09.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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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기자간담회…딸 특혜·사모펀드 의혹 부인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자 기자간담회를 열어 각종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큰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면서도 딸 특혜와 사모펀드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국민과 국회 능멸”…靑 사실상 임명 수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가 국민과 국회를 능멸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기습 폭우에 제주 침수…이번 주 내내 많은 비

제주에 기습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을장마에 13호 태풍 링링도 북상할 것으로 예보돼 이번 주 내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체포영장 신청 검토”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충돌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검찰과 강제수사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또 재벌가 마약…CJ그룹 회장 장남 밀반입 적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이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수십 개를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소변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이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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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2 21:01:27
    • 수정2019-09-02 21:03:06
    뉴스 9
조국 기자간담회…딸 특혜·사모펀드 의혹 부인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자 기자간담회를 열어 각종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큰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면서도 딸 특혜와 사모펀드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국민과 국회 능멸”…靑 사실상 임명 수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가 국민과 국회를 능멸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기습 폭우에 제주 침수…이번 주 내내 많은 비

제주에 기습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을장마에 13호 태풍 링링도 북상할 것으로 예보돼 이번 주 내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체포영장 신청 검토”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충돌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검찰과 강제수사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또 재벌가 마약…CJ그룹 회장 장남 밀반입 적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이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수십 개를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소변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이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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