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추억의 ‘미니버스’ 11월까지 한시 운영

입력 2019.09.06 (09:49) 수정 2019.09.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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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1970년대에서 90년대 사이대중 교통수단으로 이용됐던 미니버스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20년 넘게 운행이 중단됐던 미니버스가 쿠알라룸푸르 시내 도로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라피드KL'버스 회사는 미니버스의 시범 운행이 쿠알라룸푸르, 암팡 포인트와 일부역 사이인 T-300 구간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에 3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미니버스는 피크타임에는 매 15분, 그렇지 않은 시간에는 25분마다 운행될 예정인데요.

새 미니 버스의 운행시간은 오전 5시반 부터 밤 11시 40분까지로, 특히 좁은 도로에서 원활히 운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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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추억의 ‘미니버스’ 11월까지 한시 운영
    • 입력 2019-09-06 09:50:36
    • 수정2019-09-06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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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1970년대에서 90년대 사이대중 교통수단으로 이용됐던 미니버스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20년 넘게 운행이 중단됐던 미니버스가 쿠알라룸푸르 시내 도로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라피드KL'버스 회사는 미니버스의 시범 운행이 쿠알라룸푸르, 암팡 포인트와 일부역 사이인 T-300 구간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에 3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미니버스는 피크타임에는 매 15분, 그렇지 않은 시간에는 25분마다 운행될 예정인데요.

새 미니 버스의 운행시간은 오전 5시반 부터 밤 11시 40분까지로, 특히 좁은 도로에서 원활히 운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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