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링링’ 북상…내일 전국 직접 영향

입력 2019.09.06 (21:57) 수정 2019.09.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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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합적인 태풍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서귀포 남서쪽 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늦은 오후에 황해도에 상륙하겠습니다.

현재 남해상과 서해상, 충남서해안과 호남, 경남, 제주도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 특보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더 영상에 태풍의 모습이 살짝 보이고 있죠.

제주도에는 현재 시간당 20mm의 아주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200, 제주산간에 최고 40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바람도 아주 거세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50m의 기록적인 바람이 불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최대 10미터의 거대한 파도가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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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링링’ 북상…내일 전국 직접 영향
    • 입력 2019-09-06 22:08:49
    • 수정2019-09-06 22:54:51
    뉴스 9
[앵커]

종합적인 태풍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서귀포 남서쪽 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늦은 오후에 황해도에 상륙하겠습니다.

현재 남해상과 서해상, 충남서해안과 호남, 경남, 제주도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 특보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더 영상에 태풍의 모습이 살짝 보이고 있죠.

제주도에는 현재 시간당 20mm의 아주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200, 제주산간에 최고 40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바람도 아주 거세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50m의 기록적인 바람이 불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최대 10미터의 거대한 파도가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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