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천혜의 협곡 가로지르는 인간 새…中 윙슈트 대회

입력 2019.09.09 (06:49) 수정 2019.09.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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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대담하고 배짱 넘치는 인간 새들이 중국 천혜의 협곡 지대를 무대로 아찔한 비행 열전을 벌이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무동력 날개옷을 활짝 펴고 수직 절벽 아래로 주저 없이 몸을 던지는 인간 새들!

구불구불 산허리를 휘감은 도로와 장엄한 협곡을 굽어보며 바람처럼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오는 이 현장!

중국 후난성 장자제에서 열린 세계 윙슈트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2012년에 처음 개최됐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무대로 비행 실력을 겨룰 수 있어서 윙슈트 선수들 사이에선 가장 주목받는 대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참가선수들은 높이 1,400m 수직 절벽에서 출발해 시속 160km가 넘는 속도로 협곡 상공을 1,300m 가량 가로지른 뒤, 결승점에 무사히 착지해야 하는데요.

올해는 11개 나라에서 온 윙슈트 고수들이 참가했는데 이들의 고공 액션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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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천혜의 협곡 가로지르는 인간 새…中 윙슈트 대회
    • 입력 2019-09-09 06:54:44
    • 수정2019-09-09 0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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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대담하고 배짱 넘치는 인간 새들이 중국 천혜의 협곡 지대를 무대로 아찔한 비행 열전을 벌이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무동력 날개옷을 활짝 펴고 수직 절벽 아래로 주저 없이 몸을 던지는 인간 새들!

구불구불 산허리를 휘감은 도로와 장엄한 협곡을 굽어보며 바람처럼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오는 이 현장!

중국 후난성 장자제에서 열린 세계 윙슈트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2012년에 처음 개최됐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무대로 비행 실력을 겨룰 수 있어서 윙슈트 선수들 사이에선 가장 주목받는 대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참가선수들은 높이 1,400m 수직 절벽에서 출발해 시속 160km가 넘는 속도로 협곡 상공을 1,300m 가량 가로지른 뒤, 결승점에 무사히 착지해야 하는데요.

올해는 11개 나라에서 온 윙슈트 고수들이 참가했는데 이들의 고공 액션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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