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구사일생…대형충돌사고서 목숨 건진 카레이서

입력 2019.09.09 (06:51) 수정 2019.09.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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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속도전이 시작된 이탈리아 포뮬러3 레이싱 대회인데요.

눈 깜짝할 사이 순위가 뒤바뀔 만큼 숨 가쁜 질주가 이어지던 그때, 끔찍한 충돌사고가 발생합니다.

순식간에 공중으로 높이 떠오르더니 몇 바퀴를 돌며 경기장 펜스 위로 추락하는 레이싱 차량!

하지만 하늘이 도왔던 걸까요?

사고 차량을 몰던 호주 출신의 19살 드라이버 알렉스 페로니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고, 심지어 스스로 걸어서 의료진 차량에 탑승할 만큼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당시 그는 곡선 구간을 고속 주행하던 중, 살짝 튀어나와 있던 도로 경계석에 바퀴가 충돌하면서 이처럼 가슴 철렁한 사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주최 측은 사고 원인이 된 도로 경계석을 신속히 제거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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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구사일생…대형충돌사고서 목숨 건진 카레이서
    • 입력 2019-09-09 07:00:09
    • 수정2019-09-09 0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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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속도전이 시작된 이탈리아 포뮬러3 레이싱 대회인데요.

눈 깜짝할 사이 순위가 뒤바뀔 만큼 숨 가쁜 질주가 이어지던 그때, 끔찍한 충돌사고가 발생합니다.

순식간에 공중으로 높이 떠오르더니 몇 바퀴를 돌며 경기장 펜스 위로 추락하는 레이싱 차량!

하지만 하늘이 도왔던 걸까요?

사고 차량을 몰던 호주 출신의 19살 드라이버 알렉스 페로니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고, 심지어 스스로 걸어서 의료진 차량에 탑승할 만큼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당시 그는 곡선 구간을 고속 주행하던 중, 살짝 튀어나와 있던 도로 경계석에 바퀴가 충돌하면서 이처럼 가슴 철렁한 사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주최 측은 사고 원인이 된 도로 경계석을 신속히 제거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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