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태풍 파사이, 일본 수도권 강타…피해 속출
입력 2019.09.09 (20:31)
수정 2019.09.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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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파사이가 일본 수도권 간토 지방을 강타했습니다.
지바 시에서는 이 지역 역대 최대치인 순간 풍속 57.5미터가 관측됐고, 곳곳에 하루 2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50대 여성이 주변 건물에 부딪히는 등 지금까지 두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바시 주민 : "깜짝 놀랐습니다. 전봇대가 쓰러지다니. 우리 집도 무너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에선 항공기 수백편이 무더기 결항됐고, 소니와 닛산 자동차 등 공장 가동도 일부 중단됐습니다.
지바 시에서는 이 지역 역대 최대치인 순간 풍속 57.5미터가 관측됐고, 곳곳에 하루 2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50대 여성이 주변 건물에 부딪히는 등 지금까지 두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바시 주민 : "깜짝 놀랐습니다. 전봇대가 쓰러지다니. 우리 집도 무너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에선 항공기 수백편이 무더기 결항됐고, 소니와 닛산 자동차 등 공장 가동도 일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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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9 20:31:02
- 수정2019-09-09 20:43:36
15호 태풍 파사이가 일본 수도권 간토 지방을 강타했습니다.
지바 시에서는 이 지역 역대 최대치인 순간 풍속 57.5미터가 관측됐고, 곳곳에 하루 2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50대 여성이 주변 건물에 부딪히는 등 지금까지 두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바시 주민 : "깜짝 놀랐습니다. 전봇대가 쓰러지다니. 우리 집도 무너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에선 항공기 수백편이 무더기 결항됐고, 소니와 닛산 자동차 등 공장 가동도 일부 중단됐습니다.
지바 시에서는 이 지역 역대 최대치인 순간 풍속 57.5미터가 관측됐고, 곳곳에 하루 2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50대 여성이 주변 건물에 부딪히는 등 지금까지 두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바시 주민 : "깜짝 놀랐습니다. 전봇대가 쓰러지다니. 우리 집도 무너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에선 항공기 수백편이 무더기 결항됐고, 소니와 닛산 자동차 등 공장 가동도 일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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