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고속도로 달리며 ‘쿨쿨’…위험천만 ‘자율주행’

입력 2019.09.11 (07:29) 수정 2019.09.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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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주 고속도론데요.

고속으로 달리는 승용차에서 운전자가 고개를 푹 숙인채 자고 있고요.

조수석에 앉은 사람도 등받이를 젖히고 잠에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알고보니 자율주행 자동차였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을 찍은 시민, 놀란 나머지 경적을 울려 깨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자 자동차 제조사 측은 "운전자의 장난 같다. 시스템상 주의 규정을 무시한 운전자에겐 자율주행 기능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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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고속도로 달리며 ‘쿨쿨’…위험천만 ‘자율주행’
    • 입력 2019-09-11 07:32:29
    • 수정2019-09-11 0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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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주 고속도론데요.

고속으로 달리는 승용차에서 운전자가 고개를 푹 숙인채 자고 있고요.

조수석에 앉은 사람도 등받이를 젖히고 잠에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알고보니 자율주행 자동차였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을 찍은 시민, 놀란 나머지 경적을 울려 깨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자 자동차 제조사 측은 "운전자의 장난 같다. 시스템상 주의 규정을 무시한 운전자에겐 자율주행 기능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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