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비 연체액 575억 원…20대 ‘최다’

입력 2019.09.11 (18:06) 수정 2019.09.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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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회제출 자료에서 지난 6월 말까지 통신비 연체 건수가 52만 7천여 건, 연체액은 574억 6천 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각 통신사의 연체액은 SK텔레콤이 242억 원, KT가 213억 3천만 원, LG유플러스가 119억 천만 원이었습니다.

연령별 연체액은 20대가 134억 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08억 5천만 원, 40대가 94억 8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통신비 연체액의 85%는 무선 요금이었으며 이 가운데 연령으로는 20대의 연체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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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무선 통신비 연체액 575억 원…20대 ‘최다’
    • 입력 2019-09-11 18:07:57
    • 수정2019-09-11 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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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회제출 자료에서 지난 6월 말까지 통신비 연체 건수가 52만 7천여 건, 연체액은 574억 6천 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각 통신사의 연체액은 SK텔레콤이 242억 원, KT가 213억 3천만 원, LG유플러스가 119억 천만 원이었습니다.

연령별 연체액은 20대가 134억 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08억 5천만 원, 40대가 94억 8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통신비 연체액의 85%는 무선 요금이었으며 이 가운데 연령으로는 20대의 연체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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