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혁 기술씨름의 진수…13번째 꽃가마
입력 2019.09.13 (21:34)
수정 2019.09.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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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의 간판 임태혁이 기술 씨름의 진수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라이벌 최정만과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벌이며 13번째 금강장사 꽃가마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명절을 맞아 구름 관중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추석 장사씨름대회.
임태혁이 거의 넘어질 듯하다 절묘한 기술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중계 멘트 : "거의 80~90%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살아나면서 등치기로!"]
황재원과 4강전은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네 연장전까지 가려는 것 같습니다."]
5초를 남기고 승부를 걸어 경기 종료와 동시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승 상대는 9번 금강장사에 오른 라이벌 최정만이었습니다.
임태혁은 첫 두 판을 먼저 따내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후배인 최정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결승전은 임태혁의 기습적인 공격 한 방에 승패가 갈렸습니다.
["앞무릎!!!!! 임태혁!!!!"]
최정만의 공격을 역이용한 지능적인 손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올해 설날장사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오른 임태혁은 통산 13번째 꽃가마에 올라타며 금강급 최강자의 위용을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추석 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의 간판 임태혁이 기술 씨름의 진수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라이벌 최정만과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벌이며 13번째 금강장사 꽃가마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명절을 맞아 구름 관중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추석 장사씨름대회.
임태혁이 거의 넘어질 듯하다 절묘한 기술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중계 멘트 : "거의 80~90%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살아나면서 등치기로!"]
황재원과 4강전은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네 연장전까지 가려는 것 같습니다."]
5초를 남기고 승부를 걸어 경기 종료와 동시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승 상대는 9번 금강장사에 오른 라이벌 최정만이었습니다.
임태혁은 첫 두 판을 먼저 따내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후배인 최정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결승전은 임태혁의 기습적인 공격 한 방에 승패가 갈렸습니다.
["앞무릎!!!!! 임태혁!!!!"]
최정만의 공격을 역이용한 지능적인 손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올해 설날장사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오른 임태혁은 통산 13번째 꽃가마에 올라타며 금강급 최강자의 위용을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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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혁 기술씨름의 진수…13번째 꽃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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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3 21:40:44
- 수정2019-09-13 2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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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의 간판 임태혁이 기술 씨름의 진수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라이벌 최정만과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벌이며 13번째 금강장사 꽃가마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명절을 맞아 구름 관중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추석 장사씨름대회.
임태혁이 거의 넘어질 듯하다 절묘한 기술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중계 멘트 : "거의 80~90%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살아나면서 등치기로!"]
황재원과 4강전은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네 연장전까지 가려는 것 같습니다."]
5초를 남기고 승부를 걸어 경기 종료와 동시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승 상대는 9번 금강장사에 오른 라이벌 최정만이었습니다.
임태혁은 첫 두 판을 먼저 따내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후배인 최정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결승전은 임태혁의 기습적인 공격 한 방에 승패가 갈렸습니다.
["앞무릎!!!!! 임태혁!!!!"]
최정만의 공격을 역이용한 지능적인 손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올해 설날장사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오른 임태혁은 통산 13번째 꽃가마에 올라타며 금강급 최강자의 위용을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추석 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의 간판 임태혁이 기술 씨름의 진수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라이벌 최정만과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벌이며 13번째 금강장사 꽃가마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명절을 맞아 구름 관중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추석 장사씨름대회.
임태혁이 거의 넘어질 듯하다 절묘한 기술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중계 멘트 : "거의 80~90%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살아나면서 등치기로!"]
황재원과 4강전은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네 연장전까지 가려는 것 같습니다."]
5초를 남기고 승부를 걸어 경기 종료와 동시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승 상대는 9번 금강장사에 오른 라이벌 최정만이었습니다.
임태혁은 첫 두 판을 먼저 따내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후배인 최정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결승전은 임태혁의 기습적인 공격 한 방에 승패가 갈렸습니다.
["앞무릎!!!!! 임태혁!!!!"]
최정만의 공격을 역이용한 지능적인 손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올해 설날장사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오른 임태혁은 통산 13번째 꽃가마에 올라타며 금강급 최강자의 위용을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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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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