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첫 날, 신청 폭주…7천2백여 명·8천3백억 원 넘어서

입력 2019.09.16 (17:08) 수정 2019.09.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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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첫 날인 오늘 신청자는 7천2백여 명을 기록했고, 대출 신청 금액은 8천3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늘 오후 4시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자를 종합한 결과 신청자 수는 14개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자가 3천9백여 명으로 온라인에 비해 700명 남짓 많은 반면 신청 금액은 온라인 접수가 4천3백2십3억 원으로 은행창구 신청액보다 3백억 원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금리도 0.1% 포인트 추가할인해주는 점이 작용한 결과로 보이는데 실제로 첫날인 오늘 오전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기자 수가 낮 한때 수만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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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6 17:13:07
    • 수정2019-09-16 17: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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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첫 날인 오늘 신청자는 7천2백여 명을 기록했고, 대출 신청 금액은 8천3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늘 오후 4시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자를 종합한 결과 신청자 수는 14개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자가 3천9백여 명으로 온라인에 비해 700명 남짓 많은 반면 신청 금액은 온라인 접수가 4천3백2십3억 원으로 은행창구 신청액보다 3백억 원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금리도 0.1% 포인트 추가할인해주는 점이 작용한 결과로 보이는데 실제로 첫날인 오늘 오전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기자 수가 낮 한때 수만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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