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전국 맑고 큰 일교차

입력 2019.09.19 (07:46) 수정 2019.09.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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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철원과 장수, 파주는 아침 기온이 8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서울도 13.6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선선하겠고 오전까지 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 소식이 또 들려옵니다.

지금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열대저압부는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면서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에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상에서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토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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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쌀쌀한 출근길…전국 맑고 큰 일교차
    • 입력 2019-09-19 07:51:03
    • 수정2019-09-19 08: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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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철원과 장수, 파주는 아침 기온이 8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서울도 13.6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선선하겠고 오전까지 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 소식이 또 들려옵니다. 지금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열대저압부는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면서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에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상에서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토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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