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살인’ 용의자, 2차 조사서도 혐의 부인…오늘 3차 조사
입력 2019.09.20 (12:10)
수정 2019.09.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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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차 조사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3차 조사를 하는 등 당분간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유력 용의자인 56살 이 모 씨를 어제 조사했습니다.
그제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입니다.
경찰은 형사와 범죄심리분석요원 등 7명을 이 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로 보내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화성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수사 요원들을 교도소로 보내 3차 조사를 벌입니다.
이 씨가 계속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당분간 여건이 되는대로 매일같이 찾아간다는 방침입니다.
강력사건 범인들을 조사할 때 통상적으로 거치는 신뢰와 친근감 형성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DNA 감정 결과 외의 증거를 확보해 압박 수위를 높여갈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과거 수사대상이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씨의 본적지는 화성시 진안동이고, 1993년까지 화성에 살았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용의선상에 올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경찰은 과거 수사기록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증거물 DNA 재감정도 증거물을 정리하는대로 계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차 조사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3차 조사를 하는 등 당분간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유력 용의자인 56살 이 모 씨를 어제 조사했습니다.
그제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입니다.
경찰은 형사와 범죄심리분석요원 등 7명을 이 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로 보내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화성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수사 요원들을 교도소로 보내 3차 조사를 벌입니다.
이 씨가 계속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당분간 여건이 되는대로 매일같이 찾아간다는 방침입니다.
강력사건 범인들을 조사할 때 통상적으로 거치는 신뢰와 친근감 형성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DNA 감정 결과 외의 증거를 확보해 압박 수위를 높여갈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과거 수사대상이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씨의 본적지는 화성시 진안동이고, 1993년까지 화성에 살았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용의선상에 올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경찰은 과거 수사기록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증거물 DNA 재감정도 증거물을 정리하는대로 계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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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살인’ 용의자, 2차 조사서도 혐의 부인…오늘 3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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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20 12:58:52
[앵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차 조사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3차 조사를 하는 등 당분간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유력 용의자인 56살 이 모 씨를 어제 조사했습니다.
그제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입니다.
경찰은 형사와 범죄심리분석요원 등 7명을 이 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로 보내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화성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수사 요원들을 교도소로 보내 3차 조사를 벌입니다.
이 씨가 계속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당분간 여건이 되는대로 매일같이 찾아간다는 방침입니다.
강력사건 범인들을 조사할 때 통상적으로 거치는 신뢰와 친근감 형성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DNA 감정 결과 외의 증거를 확보해 압박 수위를 높여갈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과거 수사대상이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씨의 본적지는 화성시 진안동이고, 1993년까지 화성에 살았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용의선상에 올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경찰은 과거 수사기록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증거물 DNA 재감정도 증거물을 정리하는대로 계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차 조사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3차 조사를 하는 등 당분간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유력 용의자인 56살 이 모 씨를 어제 조사했습니다.
그제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입니다.
경찰은 형사와 범죄심리분석요원 등 7명을 이 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로 보내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화성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수사 요원들을 교도소로 보내 3차 조사를 벌입니다.
이 씨가 계속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당분간 여건이 되는대로 매일같이 찾아간다는 방침입니다.
강력사건 범인들을 조사할 때 통상적으로 거치는 신뢰와 친근감 형성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DNA 감정 결과 외의 증거를 확보해 압박 수위를 높여갈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과거 수사대상이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씨의 본적지는 화성시 진안동이고, 1993년까지 화성에 살았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용의선상에 올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경찰은 과거 수사기록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증거물 DNA 재감정도 증거물을 정리하는대로 계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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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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