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아침까지 동해안 비 조금

입력 2019.09.23 (08:53) 수정 2019.09.23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17호 태풍 '타파'가 동해상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타파'는 독도 동쪽 해상에서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일본 홋카이도 부근까지 이동한 뒤 소멸하겠습니다.

여전히 남해동부와 동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고, 울릉도 독도에 강풍경보가 경북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도를 거쳐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한라산 어리목에는 780밀리미터가 넘는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고, 동해안과 남부지방 곳곳에도 200에서 300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강원영동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예상강우량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40, 동해안 지방에 5에서 20밀리미터 정돕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중부와 전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 광주 24,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8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아침까지 동해안 비 조금
    • 입력 2019-09-23 08:54:10
    • 수정2019-09-23 08:57:01
    아침뉴스타임
네, 17호 태풍 '타파'가 동해상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타파'는 독도 동쪽 해상에서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일본 홋카이도 부근까지 이동한 뒤 소멸하겠습니다.

여전히 남해동부와 동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고, 울릉도 독도에 강풍경보가 경북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도를 거쳐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한라산 어리목에는 780밀리미터가 넘는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고, 동해안과 남부지방 곳곳에도 200에서 300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강원영동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예상강우량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40, 동해안 지방에 5에서 20밀리미터 정돕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중부와 전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 광주 24,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8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