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서 피어오른 불꽃’…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입력 2019.09.26 (21:43)
수정 2019.09.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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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을 여드레 앞두고, 성화의 불꽃이 오늘(26일) 새벽 독도에서 피어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전국체전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독도에서 문예슬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동이 트는 독도.
일출에 맞춰 채화경을 통해 햇빛을 모읍니다.
성화대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곧 불꽃이 타오릅니다.
["붙는다, 이제 붙었다!"]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이 첫 봉송주자입니다.
경비대원들은 독도를 한 바퀴 돈 뒤 선착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습니다.
[허원석/독도경비대장 : "앞으로 독도가 영원히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의 희망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불꽃들은 전국을 순회한 다른 불꽃들과 함께 곧 합쳐질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와 분단에 가로막힌 임진각에서 채화된 불꽃들입니다.
앞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해 전국을 돌고 있는 불꽃까지 더해 29일 서울광장에서 하나로 타오게 됩니다.
이 성화는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환히 밝히게 됩니다.
[김생환/서울시의회 부의장 : "전국의 모든 국민들의 뜻을 모아서 전국체전을 이루고자, 성공하고자 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100번째 맞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7개 시도와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을 여드레 앞두고, 성화의 불꽃이 오늘(26일) 새벽 독도에서 피어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전국체전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독도에서 문예슬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동이 트는 독도.
일출에 맞춰 채화경을 통해 햇빛을 모읍니다.
성화대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곧 불꽃이 타오릅니다.
["붙는다, 이제 붙었다!"]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이 첫 봉송주자입니다.
경비대원들은 독도를 한 바퀴 돈 뒤 선착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습니다.
[허원석/독도경비대장 : "앞으로 독도가 영원히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의 희망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불꽃들은 전국을 순회한 다른 불꽃들과 함께 곧 합쳐질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와 분단에 가로막힌 임진각에서 채화된 불꽃들입니다.
앞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해 전국을 돌고 있는 불꽃까지 더해 29일 서울광장에서 하나로 타오게 됩니다.
이 성화는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환히 밝히게 됩니다.
[김생환/서울시의회 부의장 : "전국의 모든 국민들의 뜻을 모아서 전국체전을 이루고자, 성공하고자 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100번째 맞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7개 시도와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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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26 2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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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을 여드레 앞두고, 성화의 불꽃이 오늘(26일) 새벽 독도에서 피어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전국체전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독도에서 문예슬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동이 트는 독도.
일출에 맞춰 채화경을 통해 햇빛을 모읍니다.
성화대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곧 불꽃이 타오릅니다.
["붙는다, 이제 붙었다!"]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이 첫 봉송주자입니다.
경비대원들은 독도를 한 바퀴 돈 뒤 선착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습니다.
[허원석/독도경비대장 : "앞으로 독도가 영원히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의 희망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불꽃들은 전국을 순회한 다른 불꽃들과 함께 곧 합쳐질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와 분단에 가로막힌 임진각에서 채화된 불꽃들입니다.
앞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해 전국을 돌고 있는 불꽃까지 더해 29일 서울광장에서 하나로 타오게 됩니다.
이 성화는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환히 밝히게 됩니다.
[김생환/서울시의회 부의장 : "전국의 모든 국민들의 뜻을 모아서 전국체전을 이루고자, 성공하고자 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100번째 맞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7개 시도와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을 여드레 앞두고, 성화의 불꽃이 오늘(26일) 새벽 독도에서 피어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전국체전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독도에서 문예슬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동이 트는 독도.
일출에 맞춰 채화경을 통해 햇빛을 모읍니다.
성화대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곧 불꽃이 타오릅니다.
["붙는다, 이제 붙었다!"]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이 첫 봉송주자입니다.
경비대원들은 독도를 한 바퀴 돈 뒤 선착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습니다.
[허원석/독도경비대장 : "앞으로 독도가 영원히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의 희망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불꽃들은 전국을 순회한 다른 불꽃들과 함께 곧 합쳐질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와 분단에 가로막힌 임진각에서 채화된 불꽃들입니다.
앞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해 전국을 돌고 있는 불꽃까지 더해 29일 서울광장에서 하나로 타오게 됩니다.
이 성화는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환히 밝히게 됩니다.
[김생환/서울시의회 부의장 : "전국의 모든 국민들의 뜻을 모아서 전국체전을 이루고자, 성공하고자 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100번째 맞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7개 시도와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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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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