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미탁’ 북상 중…모레 전국 비

입력 2019.09.30 (19:34) 수정 2019.09.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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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통과하면서 중형급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는데요.

앞으로 태풍이 계속 북상하다 모레 새벽쯤에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겠고 이후 방향을 틀면서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겠습니다.

지금은 태풍의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틀동안 제주 산간으로 120mm 이상 제주도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에도 최고 50mm 남부 지방은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후에도 태풍이 더 가까워지면서 모레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까지 강한 비바람에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에 중부 지방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9도로 덥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에서 최고 7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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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미탁’ 북상 중…모레 전국 비
    • 입력 2019-09-30 19:36:40
    • 수정2019-09-30 19:38:56
    뉴스 7
현재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통과하면서 중형급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는데요.

앞으로 태풍이 계속 북상하다 모레 새벽쯤에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겠고 이후 방향을 틀면서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겠습니다.

지금은 태풍의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틀동안 제주 산간으로 120mm 이상 제주도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에도 최고 50mm 남부 지방은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후에도 태풍이 더 가까워지면서 모레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까지 강한 비바람에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에 중부 지방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9도로 덥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에서 최고 7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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