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 용의자, 범행 자백…“14건 내가 했다”
입력 2019.10.01 (21:07)
수정 2019.10.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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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씨가 자백한 범행은 모두 14건이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9건입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 모 씨가,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가 자백한 살인 범행은 모두 14건입니다.
모방 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을 제외하고,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은 모두 9건인데, 이보다 많은 범행이 이 씨의 입에서 나온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화성연쇄살인 사건 9건 전부를 인정했는지,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형사와 프로파일러를 보내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군에서 제대한 1986년부터, 처제 살인 사건으로 수감된 1994년까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과 이 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이 씨가 털어 놓은 다른 범행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9차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사 초기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이 씨는 지난주부터 태도를 바꿔 범행을 털어 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씨가 자백한 범행은 모두 14건이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9건입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 모 씨가,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가 자백한 살인 범행은 모두 14건입니다.
모방 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을 제외하고,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은 모두 9건인데, 이보다 많은 범행이 이 씨의 입에서 나온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화성연쇄살인 사건 9건 전부를 인정했는지,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형사와 프로파일러를 보내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군에서 제대한 1986년부터, 처제 살인 사건으로 수감된 1994년까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과 이 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이 씨가 털어 놓은 다른 범행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9차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사 초기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이 씨는 지난주부터 태도를 바꿔 범행을 털어 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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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범행 자백…“14건 내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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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1 21:07:46
- 수정2019-10-01 22:19:15
[앵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씨가 자백한 범행은 모두 14건이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9건입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 모 씨가,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가 자백한 살인 범행은 모두 14건입니다.
모방 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을 제외하고,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은 모두 9건인데, 이보다 많은 범행이 이 씨의 입에서 나온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화성연쇄살인 사건 9건 전부를 인정했는지,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형사와 프로파일러를 보내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군에서 제대한 1986년부터, 처제 살인 사건으로 수감된 1994년까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과 이 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이 씨가 털어 놓은 다른 범행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9차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사 초기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이 씨는 지난주부터 태도를 바꿔 범행을 털어 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씨가 자백한 범행은 모두 14건이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9건입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 모 씨가,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가 자백한 살인 범행은 모두 14건입니다.
모방 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을 제외하고,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은 모두 9건인데, 이보다 많은 범행이 이 씨의 입에서 나온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화성연쇄살인 사건 9건 전부를 인정했는지,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형사와 프로파일러를 보내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군에서 제대한 1986년부터, 처제 살인 사건으로 수감된 1994년까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과 이 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이 씨가 털어 놓은 다른 범행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9차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사 초기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이 씨는 지난주부터 태도를 바꿔 범행을 털어 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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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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