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2차대전 폭격기’ B-17 추락…최소 7명 사망

입력 2019.10.03 (20:31) 수정 2019.10.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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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던 'B-17' 비행기가 미국 코네티컷주 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추락해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기는 이륙 직후 기체 이상이 발견되자 곧바로 착륙을 시도했지만, 중심을 잃고 건물을 들이받은 뒤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케빈 딜런/코네티컷 항공청장 : "항공기가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행하게도 착륙 과정에서 제어에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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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3 19: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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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던 'B-17' 비행기가 미국 코네티컷주 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추락해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기는 이륙 직후 기체 이상이 발견되자 곧바로 착륙을 시도했지만, 중심을 잃고 건물을 들이받은 뒤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케빈 딜런/코네티컷 항공청장 : "항공기가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행하게도 착륙 과정에서 제어에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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