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서 ASF 의심 신고

입력 2019.10.06 (12:04) 수정 2019.10.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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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 주변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다면 포천에서 발생한 첫번째 사례가 되는데, 정밀검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기와 강원·인천의 일시이동중지명령이 오늘 새벽 해제돼 많은 축산차량이 이동하게 된다"며 더욱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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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포천에서 ASF 의심 신고
    • 입력 2019-10-06 12:05:21
    • 수정2019-10-06 1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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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 주변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다면 포천에서 발생한 첫번째 사례가 되는데, 정밀검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기와 강원·인천의 일시이동중지명령이 오늘 새벽 해제돼 많은 축산차량이 이동하게 된다"며 더욱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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