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이탈리아 고대도시 달군 맨몸 액션 ‘파쿠르’ 대회

입력 2019.10.09 (06:49) 수정 2019.10.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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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를 화려한 액션 경연장으로 변신시킨 파쿠르 선수들의 승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9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 시입니다.

이곳에서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하며 오래된 석조 건축물이 늘어선 산비탈 마을을 종횡무진 내달리는 사람들!

다리에 날개라도 달린 듯 높다란 난간과 겹겹이 붙은 담장 사이를 가볍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이들은 국제 파쿠르 경연대회인 <아트 오브 모션> 참가 선수들입니다.

독특한 지형지물을 가진 도시에서 세계 정상급 파쿠르 선수들이 모여 화려하고 유연한 맨몸 액션과 점프 기술을 겨루는 대회인데요.

올해는 고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테라 구시가지와 바위 동굴을 깎아 만든 이곳 특유의 돌집 거주지를 무대로 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고요.

모로코와 미국 출신의 선수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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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이탈리아 고대도시 달군 맨몸 액션 ‘파쿠르’ 대회
    • 입력 2019-10-09 06:59:05
    • 수정2019-10-09 07: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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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를 화려한 액션 경연장으로 변신시킨 파쿠르 선수들의 승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9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 시입니다.

이곳에서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하며 오래된 석조 건축물이 늘어선 산비탈 마을을 종횡무진 내달리는 사람들!

다리에 날개라도 달린 듯 높다란 난간과 겹겹이 붙은 담장 사이를 가볍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이들은 국제 파쿠르 경연대회인 <아트 오브 모션> 참가 선수들입니다.

독특한 지형지물을 가진 도시에서 세계 정상급 파쿠르 선수들이 모여 화려하고 유연한 맨몸 액션과 점프 기술을 겨루는 대회인데요.

올해는 고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테라 구시가지와 바위 동굴을 깎아 만든 이곳 특유의 돌집 거주지를 무대로 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고요.

모로코와 미국 출신의 선수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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