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승리”…축구대표팀 평양 원정길 출국

입력 2019.10.13 (21:35) 수정 2019.10.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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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모레 북한과의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을 치르기 위해 평양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베이징을 경유한 뒤, 내일 오후 평양에 도착합니다.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은 선수들은 인조잔디 구장인 김일성 경기장에서 붉은 악마의 응원 없이 경기를 치르지만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평양 원정이라는) 변수 또한 받아들여야 할 문제인 거 같습니다. 오로지 승점 3점을 따서 조1위 하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꼭 승점 3점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카드, 올 시즌 V리그 첫 경기서 삼성화재 완파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새 외국인 선수 펠리페.

1세트, 강서브를 연달아 삼성화재의 코트에 꽂아냅니다.

펠리페가 23득점으로 펄펄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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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드시 승리”…축구대표팀 평양 원정길 출국
    • 입력 2019-10-13 21:36:39
    • 수정2019-10-13 2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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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모레 북한과의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을 치르기 위해 평양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베이징을 경유한 뒤, 내일 오후 평양에 도착합니다.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은 선수들은 인조잔디 구장인 김일성 경기장에서 붉은 악마의 응원 없이 경기를 치르지만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평양 원정이라는) 변수 또한 받아들여야 할 문제인 거 같습니다. 오로지 승점 3점을 따서 조1위 하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꼭 승점 3점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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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강서브를 연달아 삼성화재의 코트에 꽂아냅니다.

펠리페가 23득점으로 펄펄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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