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상한제’ 추진…독립영화 지원센터도 건립

입력 2019.10.14 (17:15) 수정 2019.10.14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저예산 독립·예술영화 유통 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영화산업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전계획에는 중소 영화제작사를 지원하는 투자 펀드를 신설하고 각 지역 도서관과 북카페 등에서의 영화 상영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스크린 상한제는 오후 1시부터 밤 11시 사이 한 작품의 스크린 점유 상한을 50%로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크린 상한제’ 추진…독립영화 지원센터도 건립
    • 입력 2019-10-14 17:17:07
    • 수정2019-10-14 17:20:47
    뉴스 5
정부가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저예산 독립·예술영화 유통 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영화산업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전계획에는 중소 영화제작사를 지원하는 투자 펀드를 신설하고 각 지역 도서관과 북카페 등에서의 영화 상영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스크린 상한제는 오후 1시부터 밤 11시 사이 한 작품의 스크린 점유 상한을 50%로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