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검찰과 소통 잘 안 됐다”…여야 ‘공수처’ 공방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오수 차관이 검찰개혁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무부와 검찰 사이에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안 처리를 놓고 민주당은 공수처 설치가 핵심이라고 강조했고, 한국당은 장기 집권을 위한 시도라며 반발했습니다.

축구대표팀 평양서 월드컵 예선 ‘무관중 경기’

축구대표팀이 이 시간 현재 평양에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장에 관중이 아무도 없는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통선 이남 ASF 멧돼지 첫 발견…민관 퇴치 작전

경기도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 인근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습니다. 민통선 이남에서 멧돼지 감염이 확인된 건 처음인데 정부는 야생멧돼지 퇴치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춘재,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도 자백”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자백한 살인사건 14건 가운데 30년 전 발생한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자신이 초등생을 살해한 뒤 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