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9.10.17 (12:00) 수정 2019.10.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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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조국 수사, 법과 원칙대로”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야가 조국 전 법무장관 관련 수사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며,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日 수출규제 문제 제기·외교적 노력 병행”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미국에서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의 부당함을 거듭 지적하고 국제 무대에서 계속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감안해 외교적 해결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자 나라, 미군 보호 받으려면 비용 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자 나라들이 미군의 보호를 받으려면 모든 비용을 내야 한다고 또다시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진행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대법원 “‘사랑의 교회’ 도로 점용 허가는 위법”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가 도로 지하 공간을 예배당 등으로 사용하도록 해준 구청의 허가는 위법하다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 선고에 따라 '사랑의 교회'는 해당 시설을 철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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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조국 수사, 법과 원칙대로”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야가 조국 전 법무장관 관련 수사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며,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日 수출규제 문제 제기·외교적 노력 병행”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미국에서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의 부당함을 거듭 지적하고 국제 무대에서 계속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감안해 외교적 해결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자 나라, 미군 보호 받으려면 비용 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자 나라들이 미군의 보호를 받으려면 모든 비용을 내야 한다고 또다시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진행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대법원 “‘사랑의 교회’ 도로 점용 허가는 위법”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가 도로 지하 공간을 예배당 등으로 사용하도록 해준 구청의 허가는 위법하다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 선고에 따라 '사랑의 교회'는 해당 시설을 철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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