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캐나다에 윤지오 사건 ‘사법 공조’ 요청

입력 2019.10.17 (12:17) 수정 2019.10.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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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씨 사건의 핵심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지오 씨에 대해, 경찰이 윤 씨가 머무르는 캐나다에 형사 사법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 당국에 윤 씨 사건으로 형사 사법 공조를 요청했지만, 외교 관계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씨는 지난 4월 동료였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사기와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뒤 캐나다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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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캐나다에 윤지오 사건 ‘사법 공조’ 요청
    • 입력 2019-10-17 12:18:31
    • 수정2019-10-17 12:35:44
    뉴스 12
故 장자연 씨 사건의 핵심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지오 씨에 대해, 경찰이 윤 씨가 머무르는 캐나다에 형사 사법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 당국에 윤 씨 사건으로 형사 사법 공조를 요청했지만, 외교 관계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씨는 지난 4월 동료였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사기와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뒤 캐나다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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