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지난해 北 결핵 사망자 2만 명 추정”
입력 2019.10.18 (17:18)
수정 2019.10.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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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지난해 결핵으로 숨진 사람이 2만 명가량으로 추정된다는 국제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올해 결핵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북한의 결핵 환자 수는 13만 천 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00명 이상 결핵이 발병하는 '결핵 고부담 국가'에 북한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전년도보다 25%가량 늘어난 약 2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주민 10만 명당 80명꼴로, 한국의 16배, 세계 평균의 4배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올해 결핵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북한의 결핵 환자 수는 13만 천 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00명 이상 결핵이 발병하는 '결핵 고부담 국가'에 북한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전년도보다 25%가량 늘어난 약 2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주민 10만 명당 80명꼴로, 한국의 16배, 세계 평균의 4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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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 “지난해 北 결핵 사망자 2만 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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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8 17:19:53
- 수정2019-10-30 15:39:41
북한에서 지난해 결핵으로 숨진 사람이 2만 명가량으로 추정된다는 국제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올해 결핵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북한의 결핵 환자 수는 13만 천 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00명 이상 결핵이 발병하는 '결핵 고부담 국가'에 북한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전년도보다 25%가량 늘어난 약 2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주민 10만 명당 80명꼴로, 한국의 16배, 세계 평균의 4배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올해 결핵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북한의 결핵 환자 수는 13만 천 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00명 이상 결핵이 발병하는 '결핵 고부담 국가'에 북한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전년도보다 25%가량 늘어난 약 2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주민 10만 명당 80명꼴로, 한국의 16배, 세계 평균의 4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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