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李-아베, 돌파구 찾나? 외

입력 2019.10.20 (21:29) 수정 2019.10.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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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도 이제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다가올 한 주를 전망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화요일부터 일본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24일 목요일 아베 총리와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꼬여있는 한일 관계,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방위비 협상 돌입

한미 간의 현안이 하나 있죠.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22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립니다.

미국 측이 올해보다 대여섯 배 높은 6조 원대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진통이 예상되는데, 한미가 이제 본격 줄다리기에 돌입니다.

이번엔 ‘예산전쟁’?

국회가 22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513조 원대 초수퍼 예산인데다 총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다만, 야당의 장외투쟁에 사법개혁 이슈까지 맞물려 있어서 벌써부터 졸속, 부실 심사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켜봐야겠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초읽기’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 초읽기에 들어갑니다.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법령이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곧바로 지역선정 절차가 시작될 겁니다.

연말을 앞둔 부동산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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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브리핑] 李-아베, 돌파구 찾나? 외
    • 입력 2019-10-20 21:30:45
    • 수정2019-10-20 21:32:16
    뉴스 9
10월도 이제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다가올 한 주를 전망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화요일부터 일본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24일 목요일 아베 총리와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꼬여있는 한일 관계,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방위비 협상 돌입

한미 간의 현안이 하나 있죠.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22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립니다.

미국 측이 올해보다 대여섯 배 높은 6조 원대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진통이 예상되는데, 한미가 이제 본격 줄다리기에 돌입니다.

이번엔 ‘예산전쟁’?

국회가 22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513조 원대 초수퍼 예산인데다 총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다만, 야당의 장외투쟁에 사법개혁 이슈까지 맞물려 있어서 벌써부터 졸속, 부실 심사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켜봐야겠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초읽기’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 초읽기에 들어갑니다.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법령이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곧바로 지역선정 절차가 시작될 겁니다.

연말을 앞둔 부동산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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