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3년 안에 310곳 구축…적정 가격 관리”

입력 2019.10.22 (12:53) 수정 2019.10.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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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가 '수소 인프라와 충전소 구축 방안'을 수립해 오늘 발표했습니다.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천 대가 보급될 경우 연간 3만여 톤의 수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우선 수소 충전소를 전국에 310곳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소차 운전자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최대 30분 안에 수소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적정 수준으로 수소 가격을 유지·관리할 수소유통센터도 설치해, 수소의 kg당 가격을 2022년에는 6천 원, 2030년과 2040년에는 각각 4천 원과 3천 원 수준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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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충전소 3년 안에 310곳 구축…적정 가격 관리”
    • 입력 2019-10-22 12:54:46
    • 수정2019-10-22 12: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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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가 '수소 인프라와 충전소 구축 방안'을 수립해 오늘 발표했습니다.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천 대가 보급될 경우 연간 3만여 톤의 수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우선 수소 충전소를 전국에 310곳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소차 운전자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최대 30분 안에 수소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적정 수준으로 수소 가격을 유지·관리할 수소유통센터도 설치해, 수소의 kg당 가격을 2022년에는 6천 원, 2030년과 2040년에는 각각 4천 원과 3천 원 수준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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