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11.05 (21:00) 수정 2019.11.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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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규정 위반해도 ‘모른 척’…서열화도 확인

교육부가 13개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재 금지 규정을 어긴 경우가 수백 건에 달했지만 불이익을 준 사례는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특정 고교의 합격률이 높은 서열화도 확인됐습니다.

RCEP 타결 득실은?…美·中 아태지역 주도권 경쟁

한중일과 아세안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 알셉 타결로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농수산업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 주도의 대규모 무역협정에 미국에선 견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비인정 성적으로 국정원 합격…父는 고위 간부

국정원 공채에서 지원 조건과 다른 어학 성적을 제출하고도 최종 합격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은 단순 실수라며 채용을 취소하지 않았는데, 해당 지원자의 아버지는 국정원 고위 간부였습니다.

아파트 단지서 킥보드 타던 초등생, 차에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 안에서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생이 입주민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주차장 입구가 놀이터 근처에 있는 단지 구조가 사고를 불렀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배달앱 배달원도 근로자”…노동부 첫 판단

배달앱 배달원들도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고용노동부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개인사업자 신분이지만, 플랫폼을 제공하는 배달앱 업체로부터 실질적인 업무지시를 받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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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5 21:01:44
    • 수정2019-11-05 21:03:06
    뉴스 9
‘학종’ 규정 위반해도 ‘모른 척’…서열화도 확인

교육부가 13개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재 금지 규정을 어긴 경우가 수백 건에 달했지만 불이익을 준 사례는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특정 고교의 합격률이 높은 서열화도 확인됐습니다.

RCEP 타결 득실은?…美·中 아태지역 주도권 경쟁

한중일과 아세안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 알셉 타결로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농수산업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 주도의 대규모 무역협정에 미국에선 견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비인정 성적으로 국정원 합격…父는 고위 간부

국정원 공채에서 지원 조건과 다른 어학 성적을 제출하고도 최종 합격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은 단순 실수라며 채용을 취소하지 않았는데, 해당 지원자의 아버지는 국정원 고위 간부였습니다.

아파트 단지서 킥보드 타던 초등생, 차에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 안에서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생이 입주민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주차장 입구가 놀이터 근처에 있는 단지 구조가 사고를 불렀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배달앱 배달원도 근로자”…노동부 첫 판단

배달앱 배달원들도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고용노동부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개인사업자 신분이지만, 플랫폼을 제공하는 배달앱 업체로부터 실질적인 업무지시를 받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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