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지소미아 종료 北·中에 이득?’ 질문에…“그렇게 평가 가능”

입력 2019.11.08 (17:12) 수정 2019.11.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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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인, '지소미아'가 예정대로 종료될 경우, 북한과 중국이 안보 이익을 본다는 지적과 관련해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이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북한과 중국이 가장 이득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에 대한 견해를 묻자,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강 장관은, 국익과 관련해 지소미아 종료는 한-일 간 갈등 상황에서 나온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며, 부당한 보복조치를 갑자기 당했을 때 원칙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도 국익의 일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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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지소미아 종료 北·中에 이득?’ 질문에…“그렇게 평가 가능”
    • 입력 2019-11-08 17:13:53
    • 수정2019-11-08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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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인, '지소미아'가 예정대로 종료될 경우, 북한과 중국이 안보 이익을 본다는 지적과 관련해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이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북한과 중국이 가장 이득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에 대한 견해를 묻자,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강 장관은, 국익과 관련해 지소미아 종료는 한-일 간 갈등 상황에서 나온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며, 부당한 보복조치를 갑자기 당했을 때 원칙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도 국익의 일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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