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은 임기 더 낮고 더 가까이…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로”
입력 2019.11.11 (17:02)
수정 2019.11.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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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소회와 앞으로 각오를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국민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으로는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앵커]
임기 후반기 처음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문 대통령은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절반 임기,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격려와 질책 모두 귀기울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 반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 미래 먹거리를 위해 노력했고 사회적으론 고용안전망 확충과 기초연금 인상 등 복지도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국익 중심의 4강 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치적 갈등도 많았고 필요한 입법이 늦어지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국민들께 드리는 불편함과 고통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며 임기 후반기엔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의 지지가 힘이라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소회와 앞으로 각오를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국민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으로는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앵커]
임기 후반기 처음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문 대통령은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절반 임기,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격려와 질책 모두 귀기울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 반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 미래 먹거리를 위해 노력했고 사회적으론 고용안전망 확충과 기초연금 인상 등 복지도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국익 중심의 4강 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치적 갈등도 많았고 필요한 입법이 늦어지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국민들께 드리는 불편함과 고통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며 임기 후반기엔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의 지지가 힘이라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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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남은 임기 더 낮고 더 가까이…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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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17:04:49
- 수정2019-11-11 18:37:3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소회와 앞으로 각오를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국민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으로는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앵커]
임기 후반기 처음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문 대통령은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절반 임기,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격려와 질책 모두 귀기울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 반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 미래 먹거리를 위해 노력했고 사회적으론 고용안전망 확충과 기초연금 인상 등 복지도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국익 중심의 4강 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치적 갈등도 많았고 필요한 입법이 늦어지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국민들께 드리는 불편함과 고통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며 임기 후반기엔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의 지지가 힘이라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소회와 앞으로 각오를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국민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으로는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앵커]
임기 후반기 처음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문 대통령은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절반 임기,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격려와 질책 모두 귀기울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 반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 미래 먹거리를 위해 노력했고 사회적으론 고용안전망 확충과 기초연금 인상 등 복지도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국익 중심의 4강 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치적 갈등도 많았고 필요한 입법이 늦어지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국민들께 드리는 불편함과 고통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며 임기 후반기엔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의 지지가 힘이라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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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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