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정경심 교수 추가 기소…조국 “참담한 심정”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에 대해 3개 혐의를 추가 기소해 모두 15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14.5조 삭감”…민주 “정부 재정 마비”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당이 14조 5천억 원을 삭감하겠다고 예고하자 민주당은 정부 재정을 마비시키는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두환, 9차 공판도 불출석…“구속 재판해야”

고 조비오 신부 명예 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한 아홉 번째 재판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골프 논란'이 불거진 전 씨가 불출석한 가운데 5.18 단체들은 구속과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강풍에 부산항 크레인 연쇄 충돌…부두 운영 차질

순간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닥친 부산항에서 대형 크레인들이 연쇄 충돌했습니다. 크레인과 컨테이너가 부서져 부두 운영이 일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