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우선 협상 대상자 이르면 오늘 발표

입력 2019.11.12 (12:10) 수정 2019.11.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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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르면 오늘(12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곧바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협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 열리는 이사회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분기보고서를 추인받기 위한 자리"라며 "여기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의결이 가능하지만 의결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본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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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우선 협상 대상자 이르면 오늘 발표
    • 입력 2019-11-12 12:11:21
    • 수정2019-11-12 1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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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르면 오늘(12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곧바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협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 열리는 이사회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분기보고서를 추인받기 위한 자리"라며 "여기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의결이 가능하지만 의결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본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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