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신인상

입력 2019.11.12 (21:54) 수정 2019.11.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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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휴스턴의 쿠바 출신 외야수 요르단 알바레스가 시즌 절반 정도만 뛰고도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아 화젭니다.

알바레스는 올해 6월 뒤늦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87경기만 뛰고도 홈런 27개에 7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미국 야구기자단 30명은 만장일치로 알바레스에게 1위표를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만장일치 신인상이 나온 것은 역대 24번째입니다.

내셔널리그에선 53개로 신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가 수상했습니다.

알론소는 만장일치 수상에 단 한 표가 부족했습니다.

세계 1위 나달 1차전 패배…왕중왕전 징크스

남자 테니스 ATP 파이널스.

세계 1위 나달은 5전 5승을 거뒀던 7위 즈베레프를 만났지만, 복부 근육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슈퍼스타 나달은 왕중왕전 격인 이 대회에서는 유난히 약한 모습인데요.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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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레스,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신인상
    • 입력 2019-11-12 21:54:54
    • 수정2019-11-12 2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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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휴스턴의 쿠바 출신 외야수 요르단 알바레스가 시즌 절반 정도만 뛰고도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아 화젭니다.

알바레스는 올해 6월 뒤늦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87경기만 뛰고도 홈런 27개에 7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미국 야구기자단 30명은 만장일치로 알바레스에게 1위표를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만장일치 신인상이 나온 것은 역대 24번째입니다.

내셔널리그에선 53개로 신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가 수상했습니다.

알론소는 만장일치 수상에 단 한 표가 부족했습니다.

세계 1위 나달 1차전 패배…왕중왕전 징크스

남자 테니스 ATP 파이널스.

세계 1위 나달은 5전 5승을 거뒀던 7위 즈베레프를 만났지만, 복부 근육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슈퍼스타 나달은 왕중왕전 격인 이 대회에서는 유난히 약한 모습인데요.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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