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방 헬기 수습 실종자, 박단비 소방관으로 확인

어제 오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과정에서 수색 당국이 발견한 시신이 박단비 소방관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범정부 현장수습지원단은 어제 수습한 시신의 지문을 대조하고, DNA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시신의 신원이 박단비 소방관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고 발생 14일째인 오늘도 남은 실종자 세 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