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도로 덤프트럭 추돌사고로 1명 부상…모터보트 좌초

입력 2019.11.14 (08:19) 수정 2019.11.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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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서울 서부간선도로에서는 고장으로 길가에 세워둔 트럭을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남 통영에선 모터보트가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종합,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잔해들이 도로가는 물론, 도로벽을 넘어 주차된 차 위까지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도로에서는 27톤 덤프트럭이 고장으로 길가에 멈춰 있던 1.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49살 음 모 씨가 다쳤고,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찌그러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가 멈춰서 있던 차량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어제 저녁 경남 통영에서 13톤짜리 모터보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7명이 고립됐지만,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운항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경기 의왕시의 한 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에 공사장 거푸집이 붕괴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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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간선도로 덤프트럭 추돌사고로 1명 부상…모터보트 좌초
    • 입력 2019-11-14 0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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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서부간선도로에서는 고장으로 길가에 세워둔 트럭을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남 통영에선 모터보트가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종합,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잔해들이 도로가는 물론, 도로벽을 넘어 주차된 차 위까지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도로에서는 27톤 덤프트럭이 고장으로 길가에 멈춰 있던 1.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49살 음 모 씨가 다쳤고,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찌그러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가 멈춰서 있던 차량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어제 저녁 경남 통영에서 13톤짜리 모터보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7명이 고립됐지만,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운항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경기 의왕시의 한 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에 공사장 거푸집이 붕괴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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