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조끼’ 시위 1주년…수천 명 거리로

입력 2019.11.17 (06:07) 수정 2019.11.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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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 참가자들이 집회 1주년을 맞아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파리 시내에서는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하려는 시위대를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막아섰습니다.

경찰이 시위대 규모를 수천 명으로 예상한 가운데, 프랑스 언론은 오전에만 시위대 2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노란 조끼 시위대는 주말 이틀 동안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2백여 개의 크고 작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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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 조끼’ 시위 1주년…수천 명 거리로
    • 입력 2019-11-17 06:07:22
    • 수정2019-11-17 06:09:44
    뉴스광장 1부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 참가자들이 집회 1주년을 맞아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파리 시내에서는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하려는 시위대를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막아섰습니다.

경찰이 시위대 규모를 수천 명으로 예상한 가운데, 프랑스 언론은 오전에만 시위대 2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노란 조끼 시위대는 주말 이틀 동안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2백여 개의 크고 작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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