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힘겹게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진출

입력 2019.11.17 (21:37) 수정 2019.11.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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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이 박지수의 투혼 끝에 힘겹게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3쿼터, 돌파 과정에서 뉴질랜드 선수와 부딪힌 박지수.

결국, 허리를 붙잡고 코트에 쓰러져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한 동안 누워있던 박지수는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다시 투입돼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아쉽게 뉴질랜드에 넉 점차로 져 2승 1패를 기록했는데 골 득실차로 중국에 이어 2위로 내년 2월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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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자농구 힘겹게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진출
    • 입력 2019-11-17 21:38:53
    • 수정2019-11-17 2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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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이 박지수의 투혼 끝에 힘겹게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3쿼터, 돌파 과정에서 뉴질랜드 선수와 부딪힌 박지수.

결국, 허리를 붙잡고 코트에 쓰러져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한 동안 누워있던 박지수는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다시 투입돼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아쉽게 뉴질랜드에 넉 점차로 져 2승 1패를 기록했는데 골 득실차로 중국에 이어 2위로 내년 2월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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