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구속기소…조 前 장관도 곧 소환

입력 2019.11.18 (21:22) 수정 2019.11.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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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8일) 웅동학원에 대한 허위 소송과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조국 전 장관의 동생 조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5촌 조카와 배우자 정경심 교수를 포함해 조 전 장관 가족 가운데 두세 명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4일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조 전 장관에 대해서도 이르면 이번 주안에 재소환해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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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동생 구속기소…조 前 장관도 곧 소환
    • 입력 2019-11-18 21:23:51
    • 수정2019-11-18 2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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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8일) 웅동학원에 대한 허위 소송과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조국 전 장관의 동생 조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5촌 조카와 배우자 정경심 교수를 포함해 조 전 장관 가족 가운데 두세 명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4일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조 전 장관에 대해서도 이르면 이번 주안에 재소환해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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