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프랑스 남부에서 현수교 붕괴…2명 사망

입력 2019.11.19 (07:29) 수정 2019.11.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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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50미터의 철제 현수교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오전 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의 다리가 붕괴됐습니다.

당시 다리 위에는 대형 트럭 한 대와 승용차 등 모두 3대의 차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소녀와 트럭 운전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실종자가 더 있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붕괴 원인과 관련해 현지 언론은, 현수교의 무게 제한인 19t을 초과한 대형 트럭이 진입한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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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9 07:29:16
    • 수정2019-11-19 0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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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50미터의 철제 현수교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오전 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의 다리가 붕괴됐습니다. 당시 다리 위에는 대형 트럭 한 대와 승용차 등 모두 3대의 차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소녀와 트럭 운전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실종자가 더 있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붕괴 원인과 관련해 현지 언론은, 현수교의 무게 제한인 19t을 초과한 대형 트럭이 진입한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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