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청문회 직접 증언 고려”

입력 2019.11.19 (20:31) 수정 2019.11.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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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 하원의 탄핵 조사 청문회에 나와 직접 증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의 탄핵조사를 "마녀사냥이자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사기극"이라면서, "잘못은 없지만, 증언에 대해 고려해 보겠다"고 트윗을 통해 말했는데요,

앞서 펠로시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무죄를 입증할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서면 답변이나 증언 등의 기회가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맞대응입니다.

그러나 행정부 관리들에게 하원 조사에 응하지 말라고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증언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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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9 20:28:59
    • 수정2019-11-19 2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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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 하원의 탄핵 조사 청문회에 나와 직접 증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의 탄핵조사를 "마녀사냥이자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사기극"이라면서, "잘못은 없지만, 증언에 대해 고려해 보겠다"고 트윗을 통해 말했는데요,

앞서 펠로시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무죄를 입증할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서면 답변이나 증언 등의 기회가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맞대응입니다.

그러나 행정부 관리들에게 하원 조사에 응하지 말라고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증언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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