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우주’ 132억 원…한국 미술품 경매 신기록
입력 2019.11.23 (21:28)
수정 2019.11.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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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고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우주'가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우주'는 오늘(23일)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8천880만 홍콩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1억 8천75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인 김 화백의 다른 작품보다 50억 원 가까이 더 올랐습니다.
1971년작 '우주'는 김 화백이 그린 가장 큰 추상화로 푸른색의 점들이 대형 캔버스 두 개를 가득 채운 두폭화입니다.
'우주'는 오늘(23일)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8천880만 홍콩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1억 8천75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인 김 화백의 다른 작품보다 50억 원 가까이 더 올랐습니다.
1971년작 '우주'는 김 화백이 그린 가장 큰 추상화로 푸른색의 점들이 대형 캔버스 두 개를 가득 채운 두폭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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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기 ‘우주’ 132억 원…한국 미술품 경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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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3 21:32:36
- 수정2019-11-23 21:37:13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고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우주'가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우주'는 오늘(23일)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8천880만 홍콩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1억 8천75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인 김 화백의 다른 작품보다 50억 원 가까이 더 올랐습니다.
1971년작 '우주'는 김 화백이 그린 가장 큰 추상화로 푸른색의 점들이 대형 캔버스 두 개를 가득 채운 두폭화입니다.
'우주'는 오늘(23일)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8천880만 홍콩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1억 8천75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인 김 화백의 다른 작품보다 50억 원 가까이 더 올랐습니다.
1971년작 '우주'는 김 화백이 그린 가장 큰 추상화로 푸른색의 점들이 대형 캔버스 두 개를 가득 채운 두폭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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