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사죄 안 했다”…지소미아 공방

입력 2019.11.25 (20:29) 수정 2019.11.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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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소미아 합의 내용을 왜곡해 발표했는지 여부를 놓고 한일 양국 간 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일간 합의를 왜곡했다가 한국 측의 항의를 받고 사죄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하자, 일본 측은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한국 측 발언 하나하나에 논평하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일본 정부가 사죄한 사실은 없습니다."]

수출 주무부처인 일본 경제산업성도 지난 22일 발표한 방침은 한국 정부와 사전에 조율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다음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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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5 20:31:32
    • 수정2019-11-25 2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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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소미아 합의 내용을 왜곡해 발표했는지 여부를 놓고 한일 양국 간 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일간 합의를 왜곡했다가 한국 측의 항의를 받고 사죄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하자, 일본 측은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한국 측 발언 하나하나에 논평하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일본 정부가 사죄한 사실은 없습니다."]

수출 주무부처인 일본 경제산업성도 지난 22일 발표한 방침은 한국 정부와 사전에 조율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다음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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